Zero Makes Zero

섬: 시티


일정

  • 2/20, 2/27, 3/6, 3/13, 3/20, 3/27 (총6회)
  •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 온라인 zoom

대상

  • 지속가능한 환경과 공동체에 관심이 있고, 건축의 실천적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 Zoom 화면 공유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
  • 기본적인 이미지와 문서 편집이 가능한 사람
  • 종이 위에 직육면체를 손으로 그릴 수 있는 사람
  • 16명


강현석 건축가와 강주현 디자이너가 진행했던 투발루 프로젝트는 해수면 상승에 가장 취약한 나라 중 하나인 투발루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에 관한 이슈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과 사례들의 아카이브를 토대로 건축적 시나리오를 작성한 작업입니다. 본 워크숍에서는 이러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우리가 곧 직면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투발루에 투영하여 상상해 보고자 합니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도시 그리드 블록에서 각자의 역할을 설정하고 리서치, 조율, 적용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환경을 구축하게 됩니다. 워크숍은 글쓰기, 드로잉, 모형의 매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주현은 그래픽 디자이너. 서울을 기반으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겸 포스터 숍, Occupy The City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비정기 간행물 Typozimmer를 발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디자인 강의를 하며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http://heyjude.kr/

강현석은 내러티브와 텍토닉에 중점을 두고 있는 SGHS 설계회사의 소장이다. 코넬건축대학원에서 투발루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일민미술관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 <제16회 베니스베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스위스 건축가협회(SIA)의 정회원이며,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http://www.sgh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