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되기
소수자들을 억압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소수자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워크숍입니다. ‘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나를 둘러싼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다수의 목소리로 기록되고 기념되던 달력을 소수자의 기준으로 재구성해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다양한 소수자성을 나타내는 지도를 함께 만들고 혼자라고 생각했던 ‘내’가 ‘사회’로 확장되는 경험을 합니다.
전국퀴어모여라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성소수자들을 찾고 연대하는 모임이다. 모든 지역에 사는 성소수자들과 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퀴모는 ‘퀴어 클레이 카드’, ‘나의 정체성 소개하기’ 등의 모임을 진행하며, 광주를 중심으로 모든 소수자를 차별하지 않는 책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지도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https://koreaqueer.tistory.com/ 카카오톡 : @전국퀴어모여라